생방가더니 엠넷이 아주 그냥 프로그램에 난도질을 쳐서 레드맘인 나는 매우 화가남.

지금 레드팀/블루팀으로 나뉘여서 계속 대결했는데 뜬금없이 두번 지면 팀원을 트레이드 한다 그러질 않나

보통 사전미션의 역할은 이긴팀이 방송나갈 순서라던가 선곡에서 좀 유리해지게 만드는 역할인데

난데없이 총 평점에서 9점을 플러스 해준다질 않나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얼마나 어이가 없는 룰이나면, 레드팀이랑 블루팀이 생방에서 붙어서 레드팀이 3:2로 이김.

근데 이 사전미션 점수가 총점에 9점 추가되면서 블루팀이 2점차로 이김^^ 

그나마도 사전미션이' 뮤직비디오' 만드는거였는데 이걸 블루팀이 이견없이 잘했으면 말도 안함.

말그대로 '춤'을 부각시킨 레드팀보다 뭐 소시지 먹어가며 춤보다 유머러스함에 치중한 블루팀이 이겼는데

암만봐도 이해가 안가는게 뮤직비디오 감독들이 심사해서 그런가 자꾸 레드팀에 이상한 트집잡으면서

블루팀만 편파적으로 점수주는게 눈에 띄게 보임.


게다가 생방와서도 심사위원중에 엑스맨이 있어서 블루팀은 암만 못해도 80점대 중후반은 주던데 레드팀은 존잘이었는데도 82점 막 이렇게 주고 ㅋㅋㅋㅋㅋㅋ

방송전에 레드팀이 너무 막강해서 밸붕이 될것 같다는 말이 많았는데 그래서 엠넷에서 이런저런 무리수를 뒀고

그게 결과적으로 레드맘인 여러 시청자들을 빡치게 한듯. 블루 생각보다 밸붕도 아니고 잘 하는구만 그냥 레드VS블루로

딱 춤실력으로만 대결시키면 안되는건가? 왜저러냐 엠넷? 

결정적으로 존나 마스터들이 생방되자 할 일이 없어짐. 뭐 안무 짜는것도 도와주고, 연습하는것도 봐주고

무대 만드는것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하는거 아님? 심사위원도 아니구만 그냥 조언 몇마디 건네는 걸로 끝이면

대체 마스터는 뭐하라고 꿔다논 보릿자루처럼 저기 앉혀둠? 

이민우가 그래도 나름 프로페셔널한 성격이라 아무리 개떡같은 방송에서도 절대 안좋은 표정 안짓는 사람인데

어제 후반부에 내내 표정 안좋더니 결국 돌직구 멘트 날림ㅠㅠㅠㅠㅠ 

방송끝나고 레드팀 마스터들은 빡치고 팀원들은 저딴식으로 진행되서 결국 팀원 한명 탈락된것 때문에

멘붕와서 울고 진짜 분위기 최악이었다던데

다음주에 이 악물고 발라버렸으면 좋겠음. 아니 엠넷은 돈벌기가 싫은가 왜 문자투표건 온라인투표건

하기만 하고 반영을 안하는거야!!!!! 존나 슈스케처럼 문투 비중을 올리던가 하라고!!!!!!! 



그럼에도 그 거지같은 방송 와중에도 잘한 무대는 있어서 가져와봄.

춤이 진짜 신기한것 같음. 말 한마디 없이, 노래 한소절 없이 사람 마음을 움직여ㅠㅠㅠㅠㅠㅠ

근데....와.... 카메라 감독이랑 노래 선곡하고 편곡시킨 사람 머리채 잡고 싶당...^^









류진욱, 이루다, 이선태












김명규, 한선천












레드팀 단체무대












아무튼 엠넷 방송국 놈들아 일 계속 이따위로 하세요?

시즌1로 프로그램 끝내고 싶나 왜들이러지 자꾸? 







보너스))  마트에서_이런_퀄리티라니_swf





이렇게 고퀄로 뽑아놓고 일베용팝 노래로 뮤비찍은 블루팀에게 지다니...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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