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두 사람은 나이차이가 좀... 있었음...
루돌프가 30대였나 그랬고 마리 베체라가 10대 소녀....였지...
아마 그래서 저렇게 당돌하고 패기가 넘쳤을듯ㅠㅠㅠㅠㅠㅠㅠ
임태경(루돌프)/김보경(마리베체라)
첫 넘버는 전제군주인 아버지와 달리 개혁주의자인 황태자 루돌프가 힘없고 나약한 자기의 모습게
좌절하자 그를 위로하는 마리의 넘버.
두번째 넘버는 황태자의 신분이지만 자신에게 무언가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줄 수 있는게 없고 + 아버지와 보수적인 지배층을 대변하는 타페수상과 맞설 힘도 능력도 없는
자기의 모습에 좌절하는 루돌프.
박은태(루돌프)/옥주현(마리 베체라)
첫번째 넘버는.... 말안해도 알듯 ㅋㅋㅋ 그냥 둘이 데이트하는 장면임 ㅋㅋㅋㅋ
무대위에서 롤러스케이트 타는거 처음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는.... 내가 존트 좋아하는 넘버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루돌프의 유일한 영혼의 안식처였던 마이얼링에 가서 저리 행복해하던 두 사람은
저 넘버 이후에 권총자살함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장면 진짜 섬뜩하고 슬픔ㅠㅠㅠㅠㅠㅠ
암전으로 인해 떠올리게 되는 수많은 상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요 넘버>
<알 수 없는 그곳으로>
안재욱(루돌프)/옥주현(마리베체라)
번역이 병맛으로^^ 됬지만 어쨌든 넘버는 굿
<너하나만> ★★★
박은태(루돌프)/최유하(마리베체라)
슈ㅣ발 이 음악 너무 슬프지 않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One love>
옥주현(마리 베체라)
이건 위에서 두번째 영상에 나왔던 그 노래임. 가사가 몹시 절절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루돌프 처음 본날 이 노래 가사때문에 밤새 앓았음ㅠㅠㅠㅠㅠㅠㅠ
두려워마 사랑이야
불같은 운명 속에 온몸을 던져
앞을 봐 이건 사랑
거센 파도를 안고 바다를 향해 달려
두려워마 사랑이니
결국 주인공 두명은 생의 끝을 함께하게 되오ㅠㅠㅠㅠㅠㅠㅠ
끝으로 존트 섹시한 안짜이쉬의 깨알 영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흑어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재욱이 진짜 루돌프였으면 나라도 따라 죽었을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