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볼까 안볼까 고민하던 공연은 보는게 진리인듯....
병맛 쩐다는 후기에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못보고 지나친 스팸인데
공연 내리고 몇 달 있다가 이 넘버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좐트 후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볼걸ㅠㅠㅠㅠㅠ
이거 내용이 아더왕? 이랑 원탁의 기사들 패러디 한걸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암튼 아더왕이 성배 찾으러 여행 떠나는 이야긴데
도중에 만난 기사들 요청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만드는? 부분에 등장하는 넘버인듯 ㅋㅋㅋㅋ
내용이 뭔가 웃프지 않음? 중간에 깨알같이 등장하는 앙상블도 개웃김 ㅋㅋㅋ
대충 캣츠 시카고 오페라유령 지킬앤하이드 노틀담의꼽추 헤어스프레이 그리스 헤드윅 미스사이공 아이다 등등인듯...
박영규는 이상하게 목소리만 들어도 막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저기 금발 가발 쓰고 노래부르는 배우는 쓰릴미 게시물에서 한번 등장했던 김재범 배우임 ㅋㅋㅋㅋㅋ
거기선 쳐아련한 네이슨이었는데 여기선 진짜 병맛캐릭터로 나오는듯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