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an't recall
영상보고 느낀건.... 한지상은 노래를 참 잘한다는거?
약간 흐느끼는 발성에서 호불호가 강하게 나뉠것 같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노래는 잘함 ㅇㅇ
고음 쭉쭉 올라가고 성량도 좋고.
후기보면 아무래도 시드니를 표현하기엔 나이가 좀 어린것 같다는 평이 종종 있는데 그럴것 같긴함.
뭔가 시드니는 세상풍파 다 겪은 어른남자 느낌이라 ㅋㅋㅋㅋ 한지상 하면 뭔가 패기!!!!열정!!!!! 이런게 생각나는 편이고 ㅋㅋㅋ
Let her be a child
이번 두도시이야기를 딱 한번 볼 수 있다면 건드니로 보고싶음.
범드니는 재연때 봤고, 지드니는 뭔가 내가 생각하는 딱 그정도 느낌일것 같음. 사실 그런걸로 치면
건드니도 그 틀을 크게 벗어날것 같진 않은데 일단 내가 생각하는 시드니 캐릭터에 기본적으로 가장 비슷해서 ㅋㅋㅋㅋㅋ
뭔가 프랑켄때도 그렇고 밷밷한 느낌이 다분하다보니까 루시 만나고 변화하는 과정이 가장 드라마틱할 것 같음
지드니는 루시를 사랑할때 가장 빛날것 같다면 건드니는 마지막에 루시를 위해 죽을때 가장 빛날것 같다.
암튼 지드니도 보고싶고 건드니도 보고싶고 돌아온 범드니도 보고싶은데
국극의 벽이 너무....너무 커.... ;;;;
그 벽을 극복해보려는 마음이 들기 전에 극이 끝날 기세....